흐비지떼 생또노레가 궁금해서 근처 간 김에 엄청 오랜만에 재방문했어요. 피스타치오 타르트도 먹었는데 둘 다 감탄까지는 아니어도 꽤 좋았어요. 특히 피스타치오 디저트들은 피스타치오 맛을 묵직하게 때려 버리는 단순한 맛이 대부분이라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는 충분히 진한 맛을 내면서도 비교적 섬세한 느낌이 있어 괜찮더라구요. 하지만 내 사랑 바닐라 타르트는 돌아올 생각이 없는 듯... 제 기준 바닐라 타르트/무스 1위인데 어째서죠🥲

앙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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