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띠크
ENT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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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서 어떻게 먹어요! (잘 먹음) 평소에 디저트와는 거리가 아주 먼 분께서 밥 먹고 맛있는 케이크 먹으러 가자고 제안하길래 배가 부르다 하니 포장이라도 하라며 데려갔다. 한 번의 거절에도 포기하지 않고 강행하는 모습을 보고 예사롭지 않은 곳이구나라고 느꼈다. 서래마을에서 교대로 이전한 앙띠끄의 외관은 평범한데 쇼케이스를 보고 눈이 휘둥그레.. 다 너무 아기자기 예뻐서 놀랬다.(가격도 다소 놀라움) 두뇌 풀가동하며 제일 귀엽... 더보기
뺏어먹는 작은 케이크가 맛있더라, 앙띠크. 후배가 남친이 사줬다며 앙증맞으면서도 예쁜 케이크를 들고왔네요. 오, 사랑이 가득 담겼습니다! 이런 건 같이 먹어줘야죠. 훗. ‘몽블랑‘과 ‘하트 베리 치즈케이크‘라는데, 이녀석들 맛이 심상치않아요. 디자인과 식감, 맛까지 골고루 괜찮다고 느끼는 디저트는 참 오래간만입니다. 서래마을에 매장이 위치해있다는데, 한 번 가봐야겠어요. 특별히 맛있게 느껴지는 건 후배 남친의 사랑이 담겨있... 더보기
크리스마스를 맞아 딸기 프레지에 홀케이크를 예약하여 받아왔습니다. 주실 때 잘 들고 가라며 신신당부를 하셨던 이유가 있네요... 버스에서 좌로 우로 흔들리더니 예쁜 딸기의 모양이 많이 흐트러짐ㅠㅠ 케이크에는 신선한 딸기가 가득 들어가있습니다. 많이 달지 않은 수수한 맛의 바닐라 크림과 신선한 딸기의 조합이 훌륭했습니다. 크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맛이라 가족과 먹기 매우 좋았습니다. 케이크는 미리 예약했고, 가격은 58000... 더보기
앙띠크는 전에 먹고 나서 재방문을 하지 않을 거 같다는 리뷰를 남겼는데... 실망했던 기억과 맛은 잊히고 인스타 피드에 뜬 예쁜 모양을 보고 또 방문했습니다.. ㅎ 생긴 건 참 멋진데 특색 없이 단순한 맛이 아쉬워요. 📷끌라시크(9,700원)★★ 에콰토리얼 초콜릿, 얼그레이, 무화과, 피칸 몽블랑(9,700원)★★ 밤크림, 보늬밤, 머랭 딸기 프레지에(9,700원)★★★(3.5) 딸기 라즈베리 쥬레, 무슬린 크림, 생딸기... 더보기
교대역에서는 예쁜 디저트집으로는 여기만한 곳이 없는듯. 몽블랑은 요즘 시즌 한정이라 어렵게 먹었는데 겉의 녹진한 밤크림, 속의 부드러운 크림과 보늬밤, 바닥의 바사삭한 머랭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다. 오아시스는 비주얼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이집 케익 맛평가에는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은데 물론 유명 다른 탑티어 디저트집에 비하면 아쉬운점이 있겠지만 이 일대에서는 그래도 예쁨과 맛을 다 만족하는 곳은 여기 말고는 아직 잘 모르겠다. 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