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22~24.10.24 🌊 제주도] 4.3/5.0 사장님이 그날그날 직접 낚은 생선을 먹는 자연산 횟집이에요. 그래서 예약 당일 아침에 어떤 생선이 있고, 그중 어떤 걸 먹을지 물어보는 전화가 오니 꼭 받아야 합니다! 저희는 능성어를 먹었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생선회 아닌가 했는데, 먹을수록 식감이나 맛이 좋더라구요. 특히 껍질 씹는 맛이 좋았어요! 회를 어느 정도 먹으면 지리도 끓여 주시는데 맛있었어요. 그 외에는 밑반찬이 한 상 가득 나와요. 저희는 조금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먹는 중에도 계속 추가돼서 다찌집 같은 느낌도 받았습니다.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 입구에는 순한 강아지가 한 마리 있어요ㅎㅎ

엄마손 횟집

제주 제주시 연동3길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