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5.0 😋 슈 아라 크레므(5500) 인생 슈! 비록 얇디얇은 슈 반죽은 축축하게 질깃해져 있었지만, 꽉 차 있는 크림이 너무 고급지게 맛있어서 눈감아 주게 돼요! 그래서 이렇게 슈 반죽의 존재감은 최대로 줄이고, 크림을 강하게 빡 넣었나 싶기도 했어요. •미르리통(6500) 살구가 들어간 아몬드 파이로 클래식하게 완성도 높은 느낌이에요 + 평일 4시에 갔는데도 반 이상은 품절이라 정말 궁금했던 메뉴들은 구경도 못했습니다ㅠㅠ 프랑스 디저트 관련 책을 읽고 있는데, 국내에선 찾기 어려워 책에서만 보던 품목이 많아 앞으로 꾸준히 방문해야 할 것 같아요🤭 먹고 갈 수 있는 테이블은 2개이고, 오래 머무를 만한 곳은 아니에요. 음료 메뉴가 단출한데, 의외로 차도 제법 맛있었어요.
파티스리 라쥬도르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95길 48-6 부림빌딩 1층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