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 라쥬도르 - 늦은 시간에 골목에서 새어나오는 노란 불빛이 너무 멋져요...🥹 일정 상 저녁에 방문했는데도 꽤 여러 종류가 있었어요. 까눌레처럼 생긴 노네트와 타르트 로렌느 포장해서 걸어가면서 바로 먹었는데, 설명 안듣고 느낌때로 골랐는데 노네트는 빵 식감이더라구요! 카다몸일까요 향신료 향이 가득 나는데 가운데 잼도 들어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타르트 로렌느는 에그타르트랑은 살짝 다른 식감인데(그렇다고 치즈타르트 같지는 ... 더보기
몽블랑이 참 맛있네요 산 모양을 낸 것도 귀엽고 머랭인지 뭔지 바닥부분의 비중과 식감도 딱좋아요 맛도 쿰쿰텁텁한 느낌없이 부드럽구요 바바는 최근 먹었던 오봉뷰땅의 바바와 비주얼도 구성도 거의 흡사하네요 차이점이라면 크림대비 빵 비중이 커서 술이 좀더 강하게 느껴진다는점? 술 세기는 온고랑 비슷한 느낌인데, 크림의 비중이 적어서 많이 세게 느껴져요 크림양이 많으면 훨씬 맛있을듯 근데 다른 리뷰 보니 제가 먹은 게 유독 적은 것 ... 더보기
L'Age d'Or, The Golden Age 잠원동의 신상 프랑스 제과점. 연희동의 온고 파티스리와 스타일이 비슷한데, 알고 보니 두 곳의 쉐프님이 일본 동경제과학교에서 수련하시고 제과점 Au bon vieux temps 에서 근무하신 선후배 사이라고 한다. 세 제과점의 이름이 ※ 오봉뷰탕 (Au bon vieux temps) : 좋았던 옛날 ※ 온고 (溫故) : 옛 것을 익히다 ※ 라쥬도르 (L'Age d'Or)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