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5.0 😋 둘세 코코(11000) 평소 코코넛을 선호하지는 않아서 살짝 불안했는데, 의외로 코코넛 포인트까지 아주 좋았어요! 초콜릿, 캐러멜, 통카, 마스카포네의 맛있지만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조합에 얇게 들어간 코코넛이 맛과 식감을 더해주면서 균형 있게 완성되는 느낌이에요. 말린 코코넛의 잘게 찢은 종이 같은 식감이 저의 코코넛 불호 포인트인데, 둘세 코코의 코코넛은 적당히 다른 식감을 더해주는 정도라 좋았어요. 저처럼 묵직하고 진한 바닐라 타르트 좋아하신다면 취향에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프레지에(11000) 특별히 인상적인 부분은 없지만, 그렇다고 흠잡을 데도 없어 무난하게 맛있는 프레지에예요. 아! 아쉬운 건 가격...? + 당일 전화로 디저트 예약 후 방문을 추천해요 먹고 가는 자리는 2인 테이블 5개에 큰 테이블 1개 정도 있어요 건물 화장실을 쓰는데 깔끔한 편이에요
카페 톤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길 2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