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5.0 😋 떼흐(11000) 호지차, 밀크초콜릿, 생강의 완성도 높은 구성! 다만, 생강이 정말 세서 향신료 디저트 좋아하는 분께 추천합니다. '감기 걸렸을 때 생강차 왜 마셔요? 떼흐 먹으면 되지'란 말이 절로 나올 정도거든요ㅋㅋ 향신료 디저트를 선호하지 않는 저는 이 맛있는 호지차 크림을 활용한 순수한(향신료를 덜어낸) 호지차 디저트가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산딸기 타르트(12000) 산딸기 자체가 맛이 떨어져서 아쉬워요 역시 산딸기는 맛보단 식감인가... 톡톡 터지는 산딸기와 초코 크림의 조화가 무난하게 괜찮았어요 비 오는 날 가서 그런지 타르트지가 눅눅한 건 아쉬웠어요. •디카페인 라테(6000)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매끈한 결의 라떼아트와 입술에서 보글보글하는 미세 거품까지. 맛은 디카페인인데도 엄청 쌉싸름한 편이에요. 다만, 처음엔 기분 나쁜 향이 느껴졌는데, 산딸기 타르트와 합이 안 맞아서 그런 것 같아요.
카페 톤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길 2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