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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4.0
24일

4.3/5.0 😋 오마카세 점심(280000)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맛있고, 앵콜도 있었어요. 시트러스로 산뜻한 맛을 내어 새로웠던 아카미, 완전 제철의 전어, 녹진한 과일 풍미의 우니 군함말이 저는 이 세 가지가 특히 좋았구요. 마지막에 나온 멜론이 완전 달았어요. 재료 정리를 보석함처럼 가지런히 예쁘게 하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본인 셰프님 성격 좋으시고, 한국어가 유창하시진 않지만 한국인분도 같이 계셔서 소통에 문제없어요! 두 분 케미도 좋으셔서 더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ㅎㅎ 다만, 런치도 28만 원이라 또 가려면 많이 고민될 듯...

히노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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