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보다 웨이팅이 금방 빠지니 도전해보세요! 숙소 근처라 웨이팅으로 유명한 제주하멜에 가봤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 공식 운영 시간은 11시부터지만 사람이 많으면 10시 30분에도 오픈한다고 봤는데요. 저희가 간 날도 11시 전인데 이미 열려 있는 상태였어요! 줄이 길긴 하지만 테이크아웃 전문에 종류도 사이즈도 오직 1가지라 생각보다 빨리 빠졌어요ㅎㅎ 그렇게 사자마자 차에서 바로 한입 먹는데 왜 유명한지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대존맛! 치즈케이크는 꾸덕꾸덕해야 한다는 주의인데도 제주하멜은 워낙 맛이 진해서 꾸덕하지 않아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오히려 공기층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식감과 시원한 온도가 살짝 아이스크림 같기도 해서 매력적으로 다가왔고요. 집에 가는 날이 아니라 더 사지 못하는 게 아쉬울 정도로 맛있었어요!
하멜
제주 제주시 노형2길 5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