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린느가 너무 맛없어서 충격받은 곳.. 하필 여기서 테린느를 처음 먹어봐서 테린느 자체가 이렇게나 맛없는 음식인지 멘붕에 빠졌을 정도인데요. 제사상에 올라가는 옛날 "제리"가 떠오르는 맛과 식감이었어요. 맛없게 달면서, 꾸덕한 게 아니라 서걱서걱 씹히는 식감이 너무 싼 맛처럼 느껴져 결국 저와 일행은 먹는 걸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레몬티는 그냥 평범한 레몬티였어요. 사실 특별나게 맛있기도 힘들 메뉴라 괜히 시켰다고 조금 후회했어요ㅋㅋㅋ
카페 고르
서울 도봉구 도봉로112길 3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