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가오픈 중이라 단일 코스로 운영하고 있어요. 곱창을 사용하는 건 특이하지만, 맛은 그냥 일반적인 수준의 안주류 음식 같았고요. 나오는 메뉴가 식사보다는 술이랑 먹기에 적합한데, 그렇다고 술자리에서 굳이 코스로까지 먹어야 하는 무언가를 갖추고 있다고 느껴지진 않았어요. 오히려 마지막에 나오는 소꼬리찜 니쿠쟈가를 가정식처럼 팔면 재방문할 것 같아요ㅋㅋ 그 외 음식들은 또 먹고 싶단 생각이 안 드네요. 그리고 매장이 더웠어요ㅠㅠ 주방 바로 옆이라 더 더운 것 같긴 한데 제발 에어컨 추가 설치하시기를...ㅠㅠ
호루몬
서울 강남구 언주로152길 11-5 상복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