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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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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 지나칠 수 없는 비주얼이지만 맛은 평범한 납작 우동 독특한 비주얼에 너무 궁금했던 납작 우동을 먹기 위해 평일 낮에 출동! 한정 메뉴라 메뉴 시작 30분 전에는 도착해서 웨이팅 번호 등록과 직원분께 보고, 둘 다 해야 합니다ㅋㅋ 게다가 평일 런치는 런치 오픈과 납작 우동 오픈 시간이 다르니, 꼭 참고하세요! 저희는 가게 오픈 시간에 도착해서 더 많이 기다렸는데요. 그나마 건물 주차를 3시간이나 주셔서 웨이팅 시간 포함해도 넉넉한 게 다행이었어요ㅎㅎ 긴 기다림의 끝에 입장해서 냉우동인 납작 우동과 따뜻한 우동인 기츠네 우동을 주문했어요. 납작 우동은 사진처럼 영롱한 비주얼에 잔뜩 신이 났는데요. 냉우동이니 더욱 쫄깃한 식감을 기대했는데 기대보다 평범한 식감이었어요... 맛도 무난무난... 정식이라 같이 나오는 튀김과 유부초밥도 무난했고요. 아무래도 튀김은 눅눅해지니 바로바로 먹는 걸 추천합니다. 기대했던 납작 우동은 너무 아쉬웠건만, 기대 없이 시킨 기츠네 우동은 유부가 맛있었어요ㅋㅋㅋ 한입 베어 물면 따끈한 국물이 주욱 나오면서 유부의 단맛도 함께 느껴지는 게 좋더라고요! 근데 면은 납작 우동과 마찬가지로 평범했고요. 국물도 그냥 그랬지만, 양은 진짜 많아요!

히노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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