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근에서 흔치 않은, 늦게까지 영업하는 카페예요. 문이 회전문처럼 미는 형식이라 신기하더라고요ㅋㅋ 자리는 아주 많지도, 아주 적지도 않은 곳이고요. 화이트&우드톤으로 감성적인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시킨 밀크티는 별로였고요...ㅠㅠ 일행이 마신 게 시그니처였던 크림딸기 라떼였는데요. 딸기에 치즈까지 신기한 조합인데도 생각보단 괜찮았어요. 커피 자체가 괜찮은 편인 것 같아서 다음에 온다면 꼭 커피로 마셔볼 생각입니다. 음료와 같이 주문한 티라미수는 무난했어요.
이월 로스터스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46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