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 로스터스 성수점
FEBRUARY ROASTERS
FEBRUARY ROASTERS
이 부근에서 흔치 않은, 늦게까지 영업하는 카페예요. 문이 회전문처럼 미는 형식이라 신기하더라고요ㅋㅋ 자리는 아주 많지도, 아주 적지도 않은 곳이고요. 화이트&우드톤으로 감성적인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시킨 밀크티는 별로였고요...ㅠㅠ 일행이 마신 게 시그니처였던 크림딸기 라떼였는데요. 딸기에 치즈까지 신기한 조합인데도 생각보단 괜찮았어요. 커피 자체가 괜찮은 편인 것 같아서 다음에 온다면 꼭 커피로 마셔볼 생각입니다. 음... 더보기
서울숲에서 커피마시기 좋은 곳. 필터커피 에티오피아 워시드로 마셨는데 상큼한 사과, 포도 같은 과일 느낌이 잘 나고 좋았다. 꽃향의 향긋함도 있지만 묘하게 바닐라? 같은 단맛이 은은하게 나서 신기했다. 차게 마셔야 산미 느끼기가 좋은데 차는 따뜻하게 마시는게 좋아서 늘 고민이다. 얼음 적게 부탁드렸는데 일반이랑 같이 보면 확 줄어든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온도는 딱 좋았다. 가격대도 무난하게 맛있는 커피를 내서 좋았고 가게... 더보기
이월로스터스(성수점)_커피부문 맛집(1) _게스트바리스타(5) 최근방문_'21년 11월 1. 산미있는 원두에 푹빠져있던시절, 자양동 골목의 한 작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가진 카페를 방문했었다. 지금은 없어진 초기의 '이월로스터스'였다. 당시 특별히 원두는 단일 블렌드에 핸드드립은 취급하지 않아,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셨고, 사실 내 취향과 많이 벗어나있어 다시 갈 일은 없을거라 생각했다. 몇년이 지난 후 송리단길에서 더 몸집이 커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