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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0,늦첵. 토요일 저녁으로 지난번에 가본 중식당을 재방문. 비가 오는 저녁이라서일까? 식당에 손님이 없다. 혼식하는 분과 우리로 두테이블, 좀 더 지나니 커플 두팀이 들어왔다. 오늘은 꼬막짬뽕, 유니짜장과 군만두를 주문. 짬뽕은 변함없이 꼬막 가득 매콤한 국물에 탱탱하고 잘 안퍼지는 면에도 맛이 베어있고, 유니짜장은 달달하니 고소하고 시간이 지나도 면이 퍼지지 않았네. 군만두는 속은 맛있지만 껍질이 푸석해서 아쉬움. 지우는 짜장면 비비면서도 스마트폰에서 눈을 못떼네. 결국 식사 다 할 때까지 스마트폰은 압수하고, 짜장면은 더 비벼줬다. 맛있다고 열심히 먹는데 양이 많으니 반만 먹고 배부르다고 포기. 난 꼬막살을 발래서 먹다가 면 한젓가락, 국물 한 스푼을 번갈아 가면서 먹는데, 매콤하지만 익숙해져서 그리 맵지는 않은데 캡사이신이 많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연신 흐르는 땀을 닦아가면서 완식. 다음에는 탕수육도 먹어보고 싶네요. 잘 먹었습니다.😉👋 #짬뽕깡패꼬짬본점 #짬뽕깡패꼬짬 #꼬막짬뽕 #유니짜장 #군만두 #수원맛집 #매탄맛집

짬뽕깡패 꼬짬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봉로49번길 3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