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yonyon
좋아요
4년

정말 오랜만에 익선동을 갔는데 훨씬 더 테마파크가 되었더라구요~ 정말 사람이 많았고 바이오테크놀로지(?) 수경재배(?) 컨셉에 지나가는 사람들도 마구 사진을 찍어대던.. 묘했습니다. 토요일 한시쯤 갔는데 30분 정도 웨이팅했어요. 메인 하나에 사이드 네개 플레이트 구성은 좋은데(가격 17,900+) 그래서 그런지 사이드 메뉴들은 전반적으로 식어 있어서 아쉬웠어요. 목살 스테이크는 맛있었는데 파스타나 라자냐는 특별할 거 없는 맛?! 메인 메뉴에 추가 가격 붙으면 2만원 초반대 가격인데 맛치고는 조금 비싸다 싶었습니다. 다채롭긴 하지만요. 테이블도 좁아서 조금 불편했어요. 익선동은..당분간 또 그만 가는걸로...

워터밀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33-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