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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개

푸딩데니쉬를 먹어보러 방문한 옵스 포장해서 길바닥에서 먹었는데 늦은시간, 비가와 습한 날씨 때문인지 데니쉬가 조금 눅눅해서 아쉬웠다. 그래도 계란향 강하게 나는 푸딩이 맛있고 잘 어울려서 나름 맛있게 먹었다.

옵스

부산 해운대구 중동1로 31

유명 바리스타분이 계시는 카페 카페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특이한 분위기를 풍겨 기분이 좋았다. 오늘의 핸드드립 므쵸베리와 피칸타르트 주문 핸드드립 커피를 많이 마셔보지는 못했지만 이 커피가 향과 맛이 좋다는 것은 알겠다. 원두카드에 써있는 설명대로 산미도 좋고 베리향도 풍부해 맛있게 마셨다. 피칸타르트도 피칸이 많이 들어가 고소한 맛이 좋았다. 막 특별하지는 않지만 커피와 분위기가 이리 좋은데 이정도 디저트면 매우 만족 카페도 조... 더보기

모모스 커피

부산 금정구 오시게로 20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피자 이재모 평일 오픈런했더니 매우 널널하게 들어왔다. 이재모크러스트 반반시켰고 첫인상은 도우가 굉장히 바삭하다 였다. 팬피자라고 알고있는데 도우도, 크러스트도 상당히 바삭한게 식감이 좋다. 그 뒤로 가득 올라간 치즈의 맛과 토마토소스 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사람마다 짜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정도. 치즈도 입안에서 질겅질겅씹히는 치즈가 아닌 부드러운 치즈라 만족감이 좋았다. 하지만 딱 이정도의 인상으로 끝나버... 더보기

이재모 피자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209번길 21

이번 부산여행 최고의 맛집 가게에 들어설 때 친절한 대응에 한번, 음식이 나왔을 때 깔끔한 비주얼에 한번 음식을 먹기도 전에 두번이나 기분이 좋아지는 집이다. 교자는 좀 아쉽지만 라멘 맛은 정말 흠잡을데 없다. 육수가 너무 진하거나 옅어 거부감이 없을 정도의 딱 좋은 진하기, 꼬들하게 익혀진 면, 간간한가 싶지만 먹다보면 중독되는 염도까지 너무 내 취향의 맛이었다. 평소 청탕을 좋아해서 돈코츠는 먹어도 감흥이 적었는데 그럼에도 ... 더보기

나가하마 만게츠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 57

부산에서 오랜기간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고옥 나쁘지 않았지만 이 가격에 굳이..? 라는 생각이 떨쳐지지 않는다. 장어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인듯 그래도 숯향 나고 잘 익힌 장어의 맛과 쫀득하게 잘 지어진 밥, 단계를 나눠먹는 재미에 기분 좋게 끝난 식사였다.

고옥

부산 수영구 광남로 6

계획한 방문이 아니라 그냥 땡겨서 방문한 팥빙수집 기대보다 훨신 훌륭한 맛이었다. 우유얼음은 고와서 잘녹으며 우유맛이 잘 나는 얼음이다. 팥도 막 너무 달지 않아서 기분좋게 먹을 수 있었다. 손에 꼽게 맛있던 빙수집이었다.

마루팥빙수

부산 동구 중앙대로179번길 9

드디어 먹어봤다 영진 가게 앞 줄줄이 붙어있는 블루리본이 반겨주는 집 명성이 자자하여 한껏 부푼 기대를 안고 방문 항정수육은 기름기가 많고 부드러워 술술 넘어가는 맛있는 수육이었다. 볶음김치와 궁합이 좋음. 국물은 꼬릿하고 진한게 입맛에 맞아서 다대기, 정구지 추가해 밥말아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상당히 맛있게 먹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던 집

영진 돼지국밥

부산 사하구 하신번영로157번길 39

백화양곱창 먹고 후식겸 들른 영심이 찐빵 별 기대 없이 갔지만 가격좋고 빵이 너무 쫀득하고 팥도 많이 달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다.

영심이 찐빵

부산 중구 자갈치로23번길 7

부산갔으면 양곱창은 먹어야지 가장 유명한 백화양곱창에 들렀다. 덥다 환기안된다 리뷰를 많이봐서 좀 걱정됐는데 뻥 뚫린 실내에 차가운 목걸이도 줘서 그리 먹는데 어렵지는 않았다. 양곱창은 가격대가 좀 나가는 감이 있지만 잡내없고 감칠맛 좋은 마늘소스가 붙어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가게 분위기가 너무 내취향이라 술이 쭉쭉들어가더라 마지막 고슬고슬하니 맛있는 양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볶아먹고왔다. 맛자체로는 가격값을 하는... 더보기

백화 양곱창

부산 중구 자갈치로23번길 6

잡내없이 맛있게 부드러운 수육에 상큼한 열무국수 수육이 혀에 닿을 때 따듯한 온도감이 좋다 맛에서는 감탄할정도는 아니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집

평산옥

부산 동구 초량중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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