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명성, 서울 고깃집하면 매번 같이 묶이는 남영돈에서의 좋은 기억 등 기대감에 부풀어 방문한 금돼지식당 참... 맛있기는 한데 아쉬운 집이다. 명성에 비해 고기 질이 매우 좋지도, 사이드가 인상적이지도, 굽기가 좋지도 않았다. 특히 굽기는 너무 익어 아쉬움이 남을정도 서버 한분이서 여러 테이블을 커버하시다보니 이런 일이 발생하는듯 하다. 바질쌈은 향도 좋고 맛있었다. 딱히 모난데 없이 맛있는 고깃집이지만 명성과 웨이팅을 생각하면 글쎄
금돼지 식당
서울 중구 다산로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