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간귀님이 운영하시는 키보 에다마메 사바차항, 마파두부, 치킨난반 주문. 마파두부의 향신료가 강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호불호가 갈릴정도는 아니지만 일반 마파두부에 비해 마라, 산초향이 강하게 느껴지긴 했다. 향과 간이 강하니 고수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치킨난반과 사바차항은 딱 보는 그대로의 맛있는 맛이었다. 난반의 치킨이 튀김옷 얇고 잘 튀겨진게 인상적이었다. 특출나진 않지만 누구나 맛있어할 그런 맛있는 식당이었다.
키보 에다마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