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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3개월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싶은 곰탕집 하동관 아침으로 가볍게 먹으러 왔기에 18000원 일반 주문 고기가 적다고 하는데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버려 그리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곰탕은 육향이 진하고 그냥 먹어도 맛이 나쁘지 않게 심심한 간이 되어있었다. 중간부터 파,후추,소금을 쳐서 먹었는데 아무래도 조미를 하는게 맛이 확 살고 맛있는 느낌이 강했다. 김치도 적당히 익어 맛있고 온도감 좋고 맛도 좋아서 기분좋게 먹은 한끼였다.

하동관

서울 중구 명동9길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