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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3개월

흑백, 미쉐린에 소개된 유명 야키토리집 야키토리묵 9시 야간 22000원 오마카세 기본 구성으로 가슴살, 네기마, 방울토마토, 허벅지살, 빠테, 모래집, 염통, 츠쿠네가 제공된다. 꼬리살은 추가를 했다 메뉴들이 하나같이 숯향이 좋았고, 익힘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알맞게 익혀 부드럽고 육즙도 많았다. 인상적였던 메뉴는 빠테,모래집,염통,꼬리살 내장류는 평소에 접하는 단단하고 건조한 그것이 아니라 탱탱하고 육즙이 나오는게 야키토리가 처음인 입장에서 충격적이었다. 꼬리살은 처음 접해보는 부위였는데, 겉은 바삭하고 적당히 쫄깃하면서 닭의 기름이 팡 터지는 맛이 참 좋았다. 맛, 분위기, 가성비 모두 뛰어났던 한끼였다.

야키토리 묵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65-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