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맛있는 난자완스를 먹었습니다. 튀기지 않고 부쳐내서 겉바속촉한 완자에, 빠르게 볶아 낸 채소 소스가 걸쭉하게 올라갔습니다. 눈 앞에서 지글거리게 부어 주는 누룽지탕도 갖은 재료가 신선하고 간이 좋았습니다. 공부가주를 빠르게 비우다 보니 사진이 적습니다. 각종 튀김도 완벽했습니다. 고기튀김을 추천합니다. 마지막 사진에서처럼, 주소만 찍고 택시에 있다 보면 주변에서 좀 헤매일 수 있습니다. 아파트 일층 상가에 있습니다. 굳이 흠을 잡자면, 서울 중심에서 다소 먼데, 영업시간이 짧은 점이 아쉽습니다. 반드시 다시 방문하고 싶은 중식당입니다.
아리산채
서울 은평구 수색로 217-1 DMC 자이2단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