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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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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광주 '영미오리탕' 광주에 간다고 하니 광주출신의 회사동료가 오리탕을 먹고 오라고 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친구에게 전하니 당연하다며 그렇지 않아도 오늘의 저녁코스라며 데려 간 영미오리탕. 오리탕을 처음 먹어봤어요. 오리는 주물럭이나 로스만 먹어 본 오리초딩이라 그 맛이 엄청 궁금했었는데.... 아아아👏👏👏👏 제가 다른 지역에서는 먹어 본 적이 없어 비교는 어렵지만, 원래 이렇게 맛있는 건가요. 들깨와 미나리와 오리의 환상적인 궁합이 잎새주를 마구 부르더라고요. 이 미나리를 살짝 익혀 들깨가루와 초장을 섞은 소스에 찍어 먹으니 몸보신이 따로 없었습니다. 광주에 가시거든 꼭 오리탕이요!🐤

영미오리탕

광주 서구 상무중앙로104번길 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