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와 미나리가 가득 들어간 오리탕. 심지어 미나리 한 바구니를 더 주고 들깨도 초고추장에 섞어먹으라고 가득 줍니다. 와이프가 좋아했는데 이게 오리탕의 탈을 쓴 보신탕계열 국물입니다. 들깨 가득 들은. 오리고기 자체는 퍽퍽한 부위도 있어서 그렇게까지 좋지는 않았는데 국물이 하드캐리 하네요. 그리고 초고추장에 들깨가루 팍팍 넣어서 걸쭉하게 만든 소스에 고기 찍어먹는것도 맛있습니다. 미나리도 한 몫 하는데 적당히 데쳐먹으면 싱그러... 더보기
광주 현지인 친구의 추천 2탄- 영미오리탕! 잡내 없는 오리고기와 구수한 들깨탕, 그리고 미나리의 조화가 좋아요. 하지만 오리는 거들 뿐... 오리탕이라고 쓰고 미나리 샤브샤브라고 읽습니다. 엄청난 양의 미나리가 기본제공 되는데, 무한리필이 됩니다. 넉넉하니 미나리 리필할 일은 없겠군 해도 넘나 맛나서 리필하게 되는 신비! 이렇게 먹으면 야채 못 먹는 분들도 어마어마하게 야채 섭취가 가능할 거 같아요. 배가 부른 상태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