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스프와 식전 빵> 사진이 없다. 양파가 충분히 캐러맬라이징이 되면 토마토 퓨레를 집어넣은듯한 맛이 난다. 아니면 정말 토마토 퓨레를 넣었거나. 피자치즈가 겉에 있어 빵만 있어도 충분한 한끼 식사가 될 정도로 만족스러움. <과일샐러드> 저 중앙에 있는건 파프리카 같은걸 크림과 갈아서 내놓은 것 같다. 감칠맛이 풍부하다. 여름이라 그런지 토마토처럼 보이는 조각은 수박 조각이다. 방울토마토랑 올리브랑 모짜렐라 치즈 덩어리랑 같이 먹으니 깔끔한 맛이다 <랍스터 파스타> 짭짤한 랍스터, 파스타도 어느정도 간간하고 매콤하다. 3만원 넘는 파스타는 이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기준은 충족한것 같다. <미니 스테이크를 곁들인 버섯 리조또> 트러플오일이 함께 들어가 있는듯 하다. 스테이크 겉의 크러스트가 바삭하게 터지는 후추향이 아주 예술적이다. <망고퓨레 커스터드 푸딩> 어느정도 양이 차 있는 상태에서 디저트까지 나오면 양이 너무 많을 뻔 했는데 소주잔 정도의 크기라서 내심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부분. 평범하게 입가심 할 정도였다.
뀌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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