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가보았습니다! 그 결과 추천으로 바꾸게 된 곳😃🎉 100g에 1600원 채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기를 안 넣는다면 비건마라탕도 가능한 곳이죠. 밥은 만 원 이상 담은 경우 제공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이하는 벽에 붙은 가격표를 보면 1000원 추가인가 봅니다. 예전에 갔을 때엔 국물이 이도저도 아닌 밍밍한 맛이었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달라져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신맛이 살짝 강해서 그런지 마장 소스를 더 달라고 해 넣어드시는 분도 계셨어요. 확실히 사골 국물인 집들 보다는 조금 시큼해요🧐! 그래도 입맛에 맞아서 그냥 먹구 왔습니다. 죽순이 정말 죽순처럼 생겨서(이상한 말이지만 진짜 그런 걸) 한번 넣어봤는데… 전 얇게 썬 죽순이 더 좋네요☺️… 이 친구는 두꺼워서 그런지 얇게 썬 죽순에서 느껴지는 아주 살짝 밴 국물맛조차 없어요…☺️ 재료 신선도도 좋아져서 앞으로 자주 갈 것 같습니다! 마라빤 파는 곳이 근처에 많지 않아서 이거 먹으러도 가볼 것 같아요!
세향 마라탕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155길 1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