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크로와상이 특징인 락희. 거기에 브리오슈식빵도 남다른 모양과 맛이 있어서 산비탈을 올라가는 수고가 아깝지 않다. 물론 차를 잠시 세울 수 있긴 하지만 걸어가서 먹을만한 곳이란 거다. 오늘은 크로와상이 안나와서 뺑오쇼콜라에 넣어주심. 오히려 초컬릿까지 같이 있어서 더 맛있었다. 들어가는 위스키가 매번 달라지지만 변하지 않는 건 처음 빵을 베어물었을 때 확 들어오는 위스키의 어른 맛이다. 거기에 이쁘장하고 계피향이 있는 퀸아망. 거의 라인업이 바뀌지않아도 이곳을 가는 이유다. 늘 맛있는 산비탈의 휴게소라서
락희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15길 26-4 1층
이진쓰 @yijiniverse
위스키라니..저장이요
밥보다 맛 @jennykim
@yijiniverse 가시면 후회하시지 않을거예요. 실내 테이블 작은 거 3, 야외에 하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