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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이 예전과 달리 튀김옷이 두터워진건지 누군가 얘기해줬으면 좋겠다. 맛은 있는데 어떤 매력이 있는 건지 궁금하다. 난자완스가 내 입맛엔 솔직히 탕수육보다 더 좋았다. 곁들이 채소가 종류, 양, 간 모두 적절했다. 은하장과는 다른 맛이다. 은하장이 엄마가 집에서 해주시는 촉촉한 맛이라면 대가방은 손님 오신다고 뭔가 시도를 하신 느낌이랄까... 완자가 햄버거 패티 수준으로 커서 완전히 익힐 수 밖에 없어 가장자리가 다소 쿠키같은 경도다. 그래서 거기에 맞게 소스, 채소, 간이 조정되어 있다. 요리에 대한 인상이 커서 상대적으로 대가탕면이 맛있었는데도 큰 기억이 안남는게 흠이다. 그냥 하얀 짬뽕?

대가방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333 모아엘가퍼스트홈 1층

포식자

최근 평들이 예전같지 않다는 게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