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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7분에 문여는 집. 줄서서 먹고 합석해도 고마운 곳. 혼자 가서 간짜장만 먹고온게 아쉬웠다. 다음엔 탕수육도 시키고 남은 건 그릇가져가서 알아서 싸올까? 포장은 안된다고 하셨다. 간짜장 진짜 맛있었어. 꿀꺽.

신성각

서울 마포구 임정로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