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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가는 카페가 아직 문을 안열었길래 충동적으로 남박 방문. 줄을 서서 먹는 맛집이지만 마침 대기줄이 없어서였다. 메인 메뉴는 안맵거나 매운 쌀국수 고수추가 천원이 맘에 안들어서 그냥 기본 쌀국수를 주문. (12000) 많은 숙주양을 넘어서는 허브향과 살짝 씹히는 후추의 조화가 좋아서 맛집 맞구나 했다. 과한 국물도 아니라 뒷맛이 깔끔하고, 좁고 깊은 그릇때문에 재료의 향이 올라오는듯 하다. 면상태가 특히! 쌀국수임에도 쫄깃한 면발감이 좋았다. 그냥 추가는 안해줄 것같은 깍쟁이같은 느낌이, 쌀국수나 간단히 먹을까? 하는 편안함과는 거리감이 있지만 남박에서 쌀국수먹을래? 하는 특별함은 있겠다.

남박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1-31 1층

뽈레

안녕하세요, 밥보다 맛님! 뽈레 팀입니다👀 올려주신 사진이 너무 예쁘고 맛있어 보여서, 뽈레 팀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misik_photo) 계정에서 소개할 수 있을까요? 동의해주시면 뽈레 맛집을 소개하는 '월간미식'에 뽈레ID가 표기된 사진이 들어가게 됩니다. 인스타 ID를 알려주시면 피드에 올라갈 때 태그 해드릴게요!☺️

밥보다 맛

@Polle 네!^^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