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가보고싶었던 곳 드디어 가봄. 오후 5시에 갓더니 사람 많이 없었는데 6-7시되니 북적북적해짐. 동료가 중국 유학시절 맛있게 먹었다는 경쟁육사 (두번째사진)도 처음 먹어봄. 두부피에 춘장에 볶은 고기+야채를 쌈처럼 싸먹는데 맛있었음. 마라탕은 13,000원인데 양이 엄청 많고 마지막 사진 볶음짬뽕도 8,000원인데 양이 저만치 맛은 되게 한국식 보다는 중국식으로 간이 된 느낌. 탕수육은 소스까지 다 묻어서 나오는데 맛있음. 이 곳이 유명한건 가격대비 양 때문인듯. 식사류 나올때마다 우와~ 할정도로 양이 많았음.
태향
서울 용산구 후암로57길 3-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