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12. 혜화동콩집 오랜만에 방문. 커피를 굉장히 각잡고 다루는 가게. 다른 카페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메뉴도 취급한다. 한여름에는 그라니따도 팔고, 요번에는 오렌지가 들어간 모카 발렌시아를 시켜봄. 오렌지 향이 살짝 도는 게 라떼 맛을 더 신선하게 해준다.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만두 가게 '바오쯔'도 훌륭한 편이니 식사 후에 여기서 차 한 잔 하는 걸 추천.
혜화동 콩집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8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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