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0그릇 한정 판매 부타동집 부타동+세세리동 반반 주문 세세리동은 닭목살 덮밥이다 타래소스의 맛이 여느 부타동집과 차별점이 되는거 같고 살짝 매콤함이 있어 덜 물리는 편 처음 음식 보고 양이 적다 생각했지만 고기가 계속 나왔다;;;; 부타동>세세리동 순으로 맛있었고 어느 일본인이 와서 텐차를 주문하던데 저 메뉴도 몹시 궁금하다 주말 오픈런해서 웨이팅은 없었고 주워듣자하니 평일 점심엔 바쁜데 주말은 상대적으로 여유... 더보기
고쥬
서울 강남구 논현로153길 49
김치우동을 다시 판매한다는 소식에 냉큼 달려가서 먹었다 그러나 과거의 기억이 미화된것인지 맛이 예전같지 않았다 김치도 조금 더 신 김치면 좋겠고 왠지모르게 간이 부족한 느낌이 드는게 좀 더 팔팔 끓이며 국물을 졸여서 나왔어야 했을 느낌이어서 반갑지만 아쉬웠다 13000원이라는 가격에 이정도 맛이면 5분 정도 거리에 소복식당의 김치우동을 먹는게 더 나을것같다 옛정을 생각해 한번 더 방문해서 먹고 재평가 예정 그래도 이집 돈까... 더보기
시세이 돈까스
서울 종로구 사직로 130
고기 다 구워주시고 삼겹살이 아주 맛있었다 주문하면 바로 고기에 소금 후추간 해서 구워주심 아무래도 솥뚜껑이라 기름이 밑으로 빠지진 않아서 기름 겁니 튄다 목살도 나쁘진 않았지만 삼겹살이 매우 맛있었다 여기에 김치, 콩나물, 파김치 올려서 굽고 난 갠적으로 한쪽 귀퉁이에 파절이랑 고기 양념으로 나온 양파도 굽굽해서 먹음 라면 종류도 여러개 있어서 비빔면 시켜서 먹었고 미나리는 주문 누락되서 뒤늦게 먹긴 했는데 양도 많고 맛... 더보기
목구멍
서울 은평구 통일로 863-17
암소서울인가 있던 자리에 한와담이 들어왔다 점심에 솥밥을 팔길래 냉큼 예약하고 방문 뽈락&관자 솥밥을 먹었다 처음엔 양념장 없이 밥 비벼서 먹어봤는데 살짝 싱겁지만 생선살의 고소함에 관자의 감칠맛이 더해져서 맛있었다 본연의 맛을 보고 양념장 섞어서 먹음 반찬은 다같이 나눠먹는 형태이지만 가게도 깔끔하고 음식도 정갈하게 나와서 여기도 누군가에게 점심 한끼 대접해야하거나 얻어먹기 딱이다 단점은 음식이 세상 느리게 나왔... 더보기
한와담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