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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사냥꾼
추천해요
1년

빠다에 숙성해서인지 고기가 부드러웠다 바쁜 와중에 틈틈히 고기도 구워주시는데 삼겹과 가브리살은 어느정도 구워주고 좀 더 익혀 먹으라 하시는데 안심만 끝까지 구워주심 삼겹살은 딱 씹을때 삼겹살의 지방이 싸악 나오는게 고소했다 가브리살은 그닥 특색은 없었던거 같고 안심은 통으로 굽다가 잘라서 뒤집지 않고 먹으랬는데 너무 시뻘개보여서 뒤집었다가 육즙을 다 잃은 상태로 먹었다 ㅠㅠ 고기와 곁들일 소스도 여러가지인데 안심구이가 있어서인지 돈까스소스와 빵가루도 있는게 눈에 띄었다 돈까스소스에 빵가루 찍어먹으니 돈까스 먹는 느낌이 났다 마무리로 마늘쫑 볶음밥 먹었는데 생각보다 매콤해서 기름진 고기 먹고 입가심으로 딱이었다

빠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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