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고기에 쌀밥, 맛없없 조합 리뷰들 중에 고기가 퍽퍽하다 머 그런 평이 있지만 난 본디 퍽살파이기 때문에 문제없다!!!!!! 고기가 부드러운건 아니지만 고기에 타래소스가 무척 잘 어울렸다 테이블 위에 양념 3종이 있던데 초록뚜껑은 뭔지 모르겠고 노란건 유자 시치미, 남색은 후추였다 후추는 고기에 뿌려서 먹고 유자시치미는 미소시루에 넣었다 그냥 먹는것보다 후추 뿌리고 타래소스가 적셔진 밥에 와사비 얹고 고기 얹어 먹는게 훨 맛있다 고독한미식가의 고로상처럼 우롱차를 시켜봤는데 저렇게 시꺼먼줄 몰랐다
홋카이도 부타동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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