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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
5.0
4개월

감자 뇨끼와 라자냐를 먹음 식사시간대가 아니라 그런지 직원한분이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느라 응대는 많이 미흡하긴했음. 가게도 심지어 더웠.. 그럼에도 음식이 훌륭했음 뇨끼는 크림과 풍미가득한 버섯들에 두툼한 베이컨이 식감이 잘 어우러졌다. 뇨끼대신 바게트빵과 감바스같은 류로 내놔도 좋을 정도. 뇨끼도 막 엄청 정통!!! 같은 느낌은 아니었지만 이정도면 곁들이는데 풍미를 해치지않았다 생각한다. 라자냐는 마치 가정식을 먹는 듯한 먹을수록 입안에서 축적되는 소스풍미라서 강렬하진 않았지만 식감좋게 가득 들은 고기에 아주 절절하게 조리된 라자냐면이 너무 좋았다. 왠지 뽈보도 기대가 되어 다음엔 먹어보러 가기로 했다. 재방문의사 만빵!

온다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6길 39 1~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