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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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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오래된 가게의 능숙한 홀 직원의 응대가 기분 좋았고 음식이 하나같이 깔끔하고 정갈했다. 재료도 신선했다. 에피타이저(ㅋㅋ)로 보리밥을 줘서 열무비빔밥을 해먹었다. 칼국수 간은 심심하지만 겉절이와 함께 하면 딱 맞다. 찾아갈 맛집은 아니지만 근처 왔을때 들리기 좋다.

안고집 바지락 칼국수

서울 종로구 율곡로5길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