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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또에몰리에와 같은 건물 지하에 있는 바 옥스. 여기는 소고기를 잘한다고 들었는데 식사 후여서 치즈플레이트에 칵테일만 주문해서 마셨다. 한남동 바 중에 드물게 커버차지가 없는 곳이라고 들었다. 그것과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예상한 것보다 분위기가 캐주얼해서 조금 의아했다.. 더 차분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예상했는데. 칵테일은 진 피즈와 다이퀴리를 마셨는데, 바텐더분이 다이퀴리를 달고 부드러운 칵테일이라고 소개해서 ????🤔 되었음.... 원래 시그니처 제철과일 칵테일을 마시고 싶었는데 그건 이제 안 하신다고. (안 하는 메뉴는 메뉴판에서 지웠으면 좋겠다. 한 페이지 가득 크게 써있는 메뉴였는데...) 칵테일은 1만원 후반대에서 시작하지만 대부분 2만원대 초중반이고 (커버차지 없는 게 어디) 치즈플레이트는 2만5천원이었는데 구성이 너무 빈약해서 실망했다. 플레이트 크기 자체가 너무 작고 치즈도 한 종류는 벨큐브🤔 게다가 과일 포함인 줄 알았으면 안 시켰을 것.. 메뉴판에 구성을 적어줬으면 좋겠다. 직접 만드신다는 초콜릿은 그래도 만족스러웠다. 요약하자면 이 돈을 내고 마신다면 다른 곳에 가고 싶다. 소고기 메뉴를 먹는다면 모를까...

OX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18길 27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