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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의 베이커리 카페. 늦은 시간에 가서 빵이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 크로아상과 밀크티, 그린티라떼를 주문했는데 크로아상은 아주 평범했고 음료는 둘 다 맛있었다. 특히 밀크티가 찐하면서도 기분좋게 달달해서 추웠던 몸을 녹이는 데에 도움이 됐다. 좌석이 꽤 많고 밤 10시 반까지 영업해서 차분히 얘기 나누다가 귀가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여겨졌다.

르 알래스카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4길 1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