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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식사메뉴와 안주메뉴와 칵테일을 비롯한 주류 메뉴를 파는 더버뮤다. 이태원의 바이브를 엄청나게 잘 느낄 수 있는 분위기다.. 마치 외국 여행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한다 ㅎㅎ 칵테일은 잔당 12,000원~15,000원 정도인데, 기대보다 맛이 좋았고 데코도 예뻤다. 어디 바닷가에 놀러간 것 같은 칵테일 비주얼 🍹 밥은 딴 데서 먹고 술 마시러 간 거라 안주 안 시키고 술만 마시다가 애인이 안주도 먹고 싶다고 해서 브리치즈 구이와 크래커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본격적으로 나와서 놀랬다 ㅋㅋㅋㅋ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성의 있게 나오니 마음 편히 지불할 수 있었다. 화장실이 내부에 있고, 꽤 깨끗한 편이며, 직원 서비스도 괜찮은 편이다. 이태원에서 어중간한 데에 가느니 여기 오는 게 꽤 좋은 선택지일 것 같다. 다음엔 식사메뉴를 꼭 시도해봐야겠다.

더 버뮤다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168-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