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안 시키면 독한 거다… 점심에 방문했습니다. 조화롭고 향긋한 육회 타르타르와 바삭하게 구워진 바게트 슬라이스를 함께 먹으니… 와인이 아른거리네요. 아마트리치아나도 진한 토마토향과 기름진 관찰레, 아주 약간의 치즈 꼬릿함과 매콤함이 좋았어요. 생면 익힘 정도가 적당하여 식감도 만족스러웠구요. 기본 에피타이저에서 바게트와 함께 나온 태운 버터의 풍미도 참 좋았습니다.
노이 이탈리안 하우스
서울 용산구 신흥로 28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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