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은 기깔남. 가게만의 분위기는 참 좋으나 주문한 필터커피의 맛이 아쉬웠습니다. 메뉴판에 적혀있던 향미가 매우 옅었네요. 날 좋을 때 방문하니 창 밖을 바라보며 쉬다가기엔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오브제 구경하은 것도 재밌구요. 약간 소란스러운 편이라 책을 읽기엔 아쉬운 공간입니다. 자리가 협소해 웨이팅이 발생할 수 있으니 다른 가게를 미리 알아보고 방문하는 것이 좋겠어요.
애락
서울 중구 청구로22길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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