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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지
4.0
3개월

간이 세다. 육수의 진한 감칠맛과 파, 고춧가루가 잘 어우러지네요. 후반엔 향에 가려져 육수맛이 옅어지지만 초반의 궁합이 괜찮아요. 처음 마셨을 때 곰탕을 떠올렸습니다. 단단한 편의 면발이라 술안주로 두고 천천히 먹기에도 좋을 듯해요. 간이 센 편이라 물이 자꾸만 들어가서 아쉬웠습니다.

을지면옥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30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