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넣는 횟수가 커질 수록 내 만족도도 커진다. 17시 즈음 방문하니 소금빵은 솔드아웃. 아쉬운대로 그릴드페스토를 주문했습니다. 뻔하고 익숙한 맛에서 오는 맠족도를 아십니까. 첫입은 분명 무난했어요. 끝까지 유지되는 바삭함, 진한 바질향과 촉촉한 토마토, 부드럽고 쫄깃한 모짜렐라의 조화는 제 만족도를 최상으로 올려줬네요. 조만간 또 방문해야겠습니다. tmi) 어슬라이스 라는 상호명으로 바꾸기 전, 2019년 12월에 저장했던 곳을 이제야 방문했어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
어 슬라이스
서울 마포구 서강로11길 36-35 블루미하우스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