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진하고 진득한 곰탕. 몸보신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선거날 피크타임 대기 30분 정도 했네요. 진득하게 우러남의 끝은 우유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던 곳입니다. 입에 쫙쫙 붙어서 더 먹고 싶었으나 배불러서 남겨서 아쉬웠던… 가격대비 내용물 양은 적지만 곰탕국물의 임팩트가 너무나 크기에 밸런스는 맞는 것같아요. 나중에 몸보신으로 국물만 따로 마시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재방문의사 매우 있음
거대곰탕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163 현대베네시티아파트 상가동 1층 1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