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시티에서 맛집이라고 꼽을 수 있는 건.. 한 손만으로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거대곰탕은 그중 세 손가락 안에 들 듯🫶🏽 여기가 본점이에요. 첨가물 없이 오로지 한우와 사골로만 우려냈습니다. 탕약이 떠오를 정도로 국물이 농후하고 찐득찌인득해요. 먹고 나오면 식도까지 쩍쩍 달라붙는 기분.. 지금까지 먹어왔던 설렁탕 곰탕 등등이 아이스아메리카노였다면, 거대곰탕의 뽀얀곰탕은 에스프레소 따따블샷과 같다고 할 수 있겠어요.. 해운대... 더보기
국밥의 도시 부산에서 곰탕? 이란 질문에 납득이 가는 대답 Mj지수 4 추천 메뉴 : 농후하고 더 진한 뽀얀 곰탕 아마 한국에서 제일 많은 국밥 맛집이 있는 도시는 단연 부산이 아닐까? 심지어 현지인&외지인이 좋아하는 국밥집도 각기 다르고, 각자의 최애 국밥집마저 이렇게 다른게 신기할 정도이다 그런 부산에서 곰탕으로 줄을 세우는 집이 있다? 심지어 한그릇에 2만원에 육박하는데? 주문방식부터 독특하다. 국물이 3버전이 ... 더보기
정말 뽀오오얀 곰탕이에요! 기타 첨가물 없이 이렇게 뽀얀 곰탕을 만들어내는 게 신기해요. 너무 우유 색이라서 느끼할 줄 알았는데 생각만큼 느끼하진 않고, 함께 나온 마늘이랑 파 넣으니 하나도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식을 때 느끼한 게 걱정이신 분들은 더 뜨겁게 요청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저는 약간 식어도 별로 느끼하다고 느끼진 못했습니다. 고기도 꽤 많이 들어있어요. 특제양념장도 맛있어서 함께 먹으면 술술 들어갑니닷 곰탕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