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식 추어탕. 칼칼하지 않은 추어탕입니다. 맑은 시래기국 같은 느낌이에요. 제피가루를 잔뜩 뿌려도, 기본 베이스가 자극적이지 않아 나름 깔끔하게 식사가 가능한 곳이에요. 친절한 직원분들, 구옥을 개조하여 쓰는 식당, 옛 느낌이 가득한 내부까지. 충분히 올 만한 곳입니다.
상주식당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98-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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