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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식당

4.5
추천 23 좋음 3 보통 0 별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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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태그
한식
추어탕
노포
김순경
예약가능
영업정보
예약가능
메뉴

리뷰 14개

kym
4.0
4개월

식당이라기보단 집밥같은 느낌

상주식당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98-1

<겨울엔 아예 문을 닫는 경상도식 노포 추어탕집> 추어탕 하면 걸쭉하고 건더기가 많이 씹히는 남원식을 떠올리게 되지만 경상도식 추어탕은 그렇지 않다. 겨울 동안에는 아예 문을 닫는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노포 추어탕집이다. 뒷골목 넓은 전통 한옥을 개조해 식당으로 사용 중인데 분위기가 거의 박물관이나 영화 세트장에서 볼법하다. 메뉴가 추어탕 단 하나뿐이기에 자리만 잡으면 금방 추어탕을 내준다. 추어탕 국물은 푹 끓인 우거지... 더보기

상주식당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98-1

11월 30일까지 운영하고, 내년 4월에 문을 여는 상주식당. 대구하면 생각나는 나의 소울푸드.

상주식당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98-1

본가 내려가던 중에 ‘아 맞다 상주식당!!!’ 외치며 동대구역에 급히 중도하차.. 상주식당의 추어탕은 4월부터 11월까지만 먹을 수 있어요. 열흘 정도 남았네요ㅋㅋㅠ 몇 년째 ‘이번엔 꼭 가봐야지’와 ‘아 또 깜박했네‘를 번갈아 외치다가 드디어🥹~~ 이날 못 먹었으면 내년 4월 1일까지 꼬박 넉 달을 다시 기다릴 뻔.. 집 내려가던 중에 거짓말처럼 대전쯤에서 딱 떠올랐어요. 급하게 대구 친구에게 연락해서 같이 추어탕 먹으러 와... 더보기

상주식당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98-1

따로국밥이 대구10미 중 첫 번째라지만 나는 여기를 으뜸으로 놓고 싶다. 사태 육수에 고랭지배추, 마늘, 국산 미꾸라지를 갈아 넣고 끓여 만든 경상도식 추어탕은 담백하고 시원하다. 보리를 살짝 섞은 밥도 식감이 좋고 김치류도 하나같이 맛있다. 조금 먹다 조핏가루를 뿌려 먹으면 알알한 맛의 변주를 즐길 수 있다. 단일 메뉴에 술도 팔지 않는 곳. 오래된 한옥에서 대접받는 듯한 접객까지 대구에 오면 매번 들러야 할 곳이다. 다만 고... 더보기

상주식당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98-1

경상도식 추어탕. 칼칼하지 않은 추어탕입니다. 맑은 시래기국 같은 느낌이에요. 제피가루를 잔뜩 뿌려도, 기본 베이스가 자극적이지 않아 나름 깔끔하게 식사가 가능한 곳이에요. 친절한 직원분들, 구옥을 개조하여 쓰는 식당, 옛 느낌이 가득한 내부까지. 충분히 올 만한 곳입니다.

상주식당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98-1

ㅂㅅ
추천해요
2년

너무나도 만족스런 한그릇

상주식당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98-1

노넴
추천해요
2년

대구가면 꼭 가는 우리식구 단골집 변함 없는 맛으로 더위에 입맛을 잃었던 임산부 입맛도 돌아오게 하는 상주식당 (6시 반 이전에 가야 재료 소진 안됨)

상주식당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98-1

별이
추천해요
3년

대구의 멋진 노포에요. 메뉴는 추어탕 하나뿐. 술도 안 팔고 음료도 안 파신데요. 들어오면서 공간에 반하고 다정한 응대에 반하고 순한 맛에 반했네요. 대구에는 참 근사한 곳들이 많아요. 올 때마다 또 오고 싶어지는 도시.

상주식당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98-1

냠쩝챱호록
추천해요
3년

전혀 비리지 않고 슴슴해서 땡초와 제피가루로 열심히 간을 맞추면 됨. 직원분들(어르신)이 상당히 친절하심. 추억 돋는 물그릇하며 시원 아삭한 김치에 이번 대구 여행에서 제일 만족스러웠던 곳. 바로 완뚝 해벌임.

상주식당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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