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보단 여러 명이 좋다. 매번 진한 감동을 주는 가게는 아니나 자꾸만 생각나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평일 런치 웨이팅 살벌했습니다) 매번 포장만 하다가 처음으로 매장에서 먹어봤습니다. 으뜸은 단연 피쉬타코, 의외의 강자는 포장 불가한 메뉴인 스피니치 머쉬룸 샐러드였어요. 26,000원이라는… 쉽지 않은 샐러드 가격이지만 손이 가는 매력이 있습니다. 다른 메뉴 딱히 생각이 안 날 정도네요. 샐러드를 먹으러 가지 않는 이상 포장할 것같습니다. 웨이팅이 너무 많아요. 매장 이전하신다고 하니 그때를 기다려야죠.
멕시칼리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634 유림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