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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린
추천해요
3년

칵테일이나 음식이 완전 맘에 든 건 아닌데 공간이 너무 좋다. 아기자기하고 아늑한데 편안하다. 또 인상적인 건 노래였는데, 헤비메탈이 나오다 클래식 탱고 가요 들쭉 날쭉한데 뭔가 취향이 느껴져서 좋았다. 자리를 옮겨볼까 싶을 때 서비스 안주를 주셔서 좀 더 놀다 나왔다. 담엔 와인 마셔야지. (정작 술이나 음식 사진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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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41-9